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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시설직, 새만금 사업지구 견학 효율적 사업추진 중추적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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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시설직, 새만금 사업지구 견학 효율적 사업추진 중추적 역할 기대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0.11.20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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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 시설직(토목)공무원은 새만금사업지구내에 오는 25일 12:00 도로개통을 앞둔 동서2축도로 현장답사와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부지조성 현장 및 수변도시 조성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사업현황 및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부안군이 새만금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 분담 및 동참을 위한 활발한 논의 장을 가졌다.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연결되는 동서2축도로는 총길이 L=16.47㎞로 새만금지역을 창조경제의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도로로써 2023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 전 완공되는 남북2축도로(L=27.1㎞)와 새만금 주요지점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지는 교통의 중심축역할을 하게되어 새만금에서 김제 심포까지 전 구간(L=20.4㎞)을 답사 하면서 부안군과의 연계 및 접근방안을 검토하는 현장 실습의 장이 되었다.

2023년에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부지조성사업은 총1,553억원을 투입하여 여의도의 3배규모인 884ha 규모의 땅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2021년 8월까지 사전행사인 프레잼버리를 개최활 수 있도록 155ha의 토지를 우선 조성할 계획으로 부지조성에 따른 비산먼지 발생저감 방안에 대해 부안군과 적극 협의를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여 세계적인 대규모 행사인 만큼 차질없는 준비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및 프리잼버리 부지조성 현황브리핑을 통해 부안군의 역할과 협조사항을 논의 하였다

그리고 금년말에 착공예정인 자족형 복합도시 새만금수변도시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2024년까지 1조3476억원을 투입하여 국제협력용지 6.6㎢조성으로 2만5천명이 거주할 중·저밀도 주거시설과 국제업무시설 및 복합리조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 건설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시티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안군도 수변도시에서의 중추적인 역할건의와 수질관리에 따른 해수유통 이슈에 대한 수면관리선(해수면:-1.5m)변경등 부안군이 관리하고있는 하천의 홍수위 관리 등이 논의 되었다.

그리고 새만금 7공구 농생명용지 방수제도로 배수갑문에서 농어촌공사관계자로부터 농생명용지의 공사현황 및 말 산업용지(A=620㏊) 변경계획과 부지에 대한 부안군민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금번 새만금사업지구 현장 방문계기로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유치 준비 및 기반시설조성과 농생명용지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부안군이 새만금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여 부안발전 100년 미래먹거리 발굴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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