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평가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운영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 모색 및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북구는 영양플러스 사업 운영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평가 기준에 따라 대상자 운영관리, 대기자 관리, 보충식품공급 및 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지역자원 활용 및 대상자 연계 등 6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대구 북구는 대상자별 수요를 맞춘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반영한 비대면 교육용 콘텐츠 자체제작 및 모바일 어플을 활용한 대상자 교육 및 소통 등 현 상황을 반영한 사업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임산부, 영유아 등 취약계층 영양 관리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