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에서 방역 전문업체인 주)큐프랜드와 MOU협약 체결하고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 무료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전방역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점포를 만들고자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실시한 1차 사전 방역이 큰 호응을 얻어 내일동, 내이동 등 5개 동과 시 외곽에 위치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방역 사전신청을 받아 무료로 실시되며, 지원 점포는 200여 곳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영철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일상화가 되어버린 코로나19에 맞서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위기를 타계하고 있는 가운데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의 자발적인 사전방역은 타 시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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