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복주 전주음식 명인 등 봉사자들, 19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펼쳐
김치 2400㎏ 담가 지역의 아동지원센터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260세대에 전달
김치 2400㎏ 담가 지역의 아동지원센터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260세대에 전달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음식 명인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임복주 전주음식 명인과 향토전통음식업소를 운영하는 유대성 씨, 정명례 완산구 외식업지부장 등 20여 명은 19일 전주 왱이집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담근 김치 2400㎏은 지역의 아동지원센터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260세대에 전달됐다.
임복주 명인은 “전주의 음식인들과 함께 맛잇는 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김장행사를 확대 추진해 전주김치를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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