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큰시장 '수제 고로케', 저소득 가정 후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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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큰시장 '수제 고로케', 저소득 가정 후원 시작
  • 이양우 기자
  • 승인 2020.11.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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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큰시장 소재 “수제 고로케”(대표 이경애)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이달 11월부터 고로케와 핫도그 50개를 매달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된 고로케는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아동가정 및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고로케를 전달받은 이 모 어르신은 “평소 좋아하던 고로케를 간식으로 받게 돼서 너무 좋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사장님들께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수제 고로케 이경애 대표는 “나이 구분이 없이, 다들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표가 바뀌었지만, 맛이 변하지 않고, 항상 맛있게 만들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래 생연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어려운 가정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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