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는 어제(18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9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7개월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지난 주말 수도권 확진환자의 거주지를 방문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확진을 받았다.
이에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즉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추가적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나가고 있다.
특히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여 광범위하게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의뢰하고 관련 동선대 장소는 모두 소독을 완료했다.
한편 안동 56, 57, 58, 59번 확진자 4명은 대구 소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예정이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