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체육회 소속 익산시여성체육협회(회장 이해정)는 18일, 체육인들을 위한 성금 마련을 위해 와인소금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엘리트 선수 장학금 및 체육인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체육협회 회원 50명과 익산시체육회 직원 모두가 동참하였으며 직접 만든 와인소금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은 체육인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된다.
여성체육협회는 매년 관내 육상꿈나무를 위하여 장학금 전달을 해왔으며 올해에는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연말에 있을 익산시체육인의 밤 행사에 맞추어 성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산시체육회 조장희 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주관하신 여성체육협회 이해정회장님과 체육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해정회장은 “체육인들이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 사회를 건전하게 리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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