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의회(의장 황걸연)는 지난 17일 밀양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초빙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내년 예산안과 2020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한 2020년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 습득과 역량강화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회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한 신해룡 교수를 초청하여 ‘예산안심사기법’, ‘2021년도 지방재정운영여건과 방향’등을 주제로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한편 황걸연 의장은 “제2차 정례회는 내년도 본예산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의 집행과 수립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연구하고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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