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통합사례관리사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의 사례회의는 미용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및 본인의 요청에 의해 최근 초기상담을 진행한 결과, 경제, 건강, 생활환경, 법률 등 두 가지 이상의 어려움이 확인되어, 장기간 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6가구 모두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오는 12월 말까지 다양한 경로에 의해 도움을 요청하는 시민들과 신속하게 상담을 진행하여, 신청이 가능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함께가게 식료품 제공 사업을 적극 연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위기가구를 통합지원하기 위해 매주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통시장과 사회복지기관을 수시로 출장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