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철수기자]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목공예품 토요경매” 행사를 물축제 기간 중 경매품을 두 배로 늘려 특별 경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목공예 토요경매는 정상 판매가의 최대 50%할인된 가격에서 시작하여 호가 경매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근 목공예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목공예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며 목공예센터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지금까지 전남목공예센터 임올대 광장에서 개최 된 토요경매 행사에는 목공예 작품, 생활가구를 포함하여 총107점의 경매품이 출품되어 76점이 낙찰되어 그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다.
금번 7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토요경매에는 서각, 호족소반, 목공예 만년필, 편백침대 등 총 20여점의 다양한 작품 및 생활용품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깜짝 퀴즈를 통한 경품행사 이벤트도 하는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목공예 장인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생활필수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목공예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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