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치매파트너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만 14세 이상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위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온라인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방법은 첫 번째로는 컴퓨터를 이용해 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s://partner.nid.or.kr/)→로그인→파트너→치매파트너 신청→필수영상 보기(30분)→퀴즈풀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두 번째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법으로 ‘치매체크’ 앱 설치 및 열기→로그인→치매파트너 되기→시작하기→필수영상보기(30분)→퀴즈 풀기를 완료하면 된다.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교육받은 후 치매파트너증을 치매안심센터로 제출하면 소정의 홍보물도 받을 수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