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제품홍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12월 10일~13일까지 4일간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0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북구 관내에 6개월 이상 사업자 등록이 된 총 39개의 업체를 선착순 모집하며,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하는 업체에는 부스 사용료 일부를 지원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판로확대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엑스코 전시1팀(엑스코 5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또는 엑스코 전시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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