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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돼지고기 맛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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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돼지고기 맛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11.16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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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미만 아동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300만원 기탁
임시정부(돼지고기 맛집, 대표 이상주(왼쪽 두 번째))에서 16일 밀양시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밀양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임시정부(돼지고기 맛집, 대표 이상주)에서 16일 밀양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월 밀양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중인 18세 미만 주거 빈곤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 “집다운 집으로”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이상주 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돼지고기 100인분(70만원 상당)을 자활 참여자들의 건강증진과 자활의지 고취를 위해 밀양지역자활센터에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설‧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단체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상주 사장은 “주위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가게가 꾸준히 잘되고 있다.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재 밀양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때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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