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치매안전키트 지원 자원봉사자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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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치매안전키트 지원 자원봉사자 발대식 가져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11.16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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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전키트 자원봉사자 발대식. [사진=대구 동구]
치매안전키트 자원봉사자 발대식. [사진=대구 동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치매안전키트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자원봉사자의 봉사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3일 효목동 동구기억쉼터에서 ‘치매안전키트 지원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9년 기준 동구의 만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8만 9431명이며 치매추정환자수는 6135명으로 8개 구·군 중 3번째로 높아 치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6일부터 12월 31까지 신규 치매환자 300명 가정 대상으로 치매전문요원과 치매파트너 자원봉사자가 함께 방문한다.

치매안전키트 사용법을 안내하고 주거환경, 건강상태를 파악해 사고발생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며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체계적인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잊지 말고 기억愛 치매안전키트 지원 사업 발대식으로 사업을 널리 알리고 16일부터 지원을 시작해 신규 치매환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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