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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로비스트 '잠적'…법원,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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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로비스트 '잠적'…법원, 구속영장
  • 황경진 기자
  • 승인 2020.11.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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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MBC뉴스
자료=MBC뉴스

[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옵티머스 펀드 사기사건의 핵심 로비스트 중 한명인 기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16일 김태균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도망했다고 판단돼 피의자심문결정을 취소하고 지난 13일 심문없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주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고 강조했다. 

기모씨와 김씨 등은 옵티머스 사기 사건의 로비스트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6일 이들에 대한 영장심사가 열렸으나 기씨가 잠적하고 김씨만 법정에 출석해 심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이날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김씨에 대해 김 부장판사는 "주요 범죄혐의사실이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의 내용 및 수사의 진행경과 등에 비추어보면 피의자가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잠적한 기씨에 대해 검찰이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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