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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선거 패배 후 첫 공식 석상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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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선거 패배 후 첫 공식 석상 드러내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11.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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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 수도 워싱턴 근교에서 열린 퇴역 군인의 날(Veterans Day) 행사에 참석했다. ⓒAFPBBNews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 수도 워싱턴 근교에서 열린 퇴역 군인의 날(Veterans Day) 행사에 참석했다.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11 일 수도 워싱턴 근교에서 열린 재향 군인의 날(Veterans Day) 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Joe Biden) 전 부통령에게 패배 이후 트럼프 공공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처음이다. 

재향 군인의 날은 본래 국가가 결속하는 날이지만, 트럼프 씨가 바이든 씨의 승리를 계속 거부하고있는 것으로 단결의 기회는 훼손되고있다.

트럼프는 오전 11시 반경, 알링턴 국립 묘지(Arlington National Cemetery)를 방문하여 빗속 조용하게 거행 된 기념식에서 헌화에 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언론이 바이든의 당선 여부를 보도한 지 나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트위터(Twitter) 게시나 재향 군인의 날에 맞춘 성명 외에는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지 않은 상태다.

또한 역대 미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했을 때의 전통인 패배 선언도 하지 않았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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