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2일 융복합지원사업 주민수익형 태양광 발전소 3개소, 농촌권역 주민수익형 태양광 발전소 4개소,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 1개소 총 8개소에 355㎾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해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가동 및 전기 생산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수익형 발전소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및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7억 원 중 국도비 50%, 군비 40%, 자부담 10%의 재원으로 건립 및 가동되고 있다.
신원면 과정마을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100㎾)의 경우 경남도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의 무상 설치 지원을 받아 올해 2월부터 가동되고 있다.
주민수익형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9천만 원 정도 수익 창출이 예상되고 발전수익은 해당 마을주민의 복지 기금 및 농촌권역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으로 한국판 뉴딜의 그린에너지 보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항상 도내 타시군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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