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 후진학선도형사업단(단장 최규일 충청대학교 교수)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충북도립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컨소시엄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개 대학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각 대학 사업단 책임자들의 중간성과보고가 있었다.

충청대학교에서는 최규일 사업단장이, 충북도립대학교에서는 김태원 평생교육원장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는 조윤기 산학협력단장이 대학별 사업추진현황을 발표했다.

또한 3개 대학은 교육과정 및 교육자원 공유를 위한 협력교육 운영 협약서 서명식도 함께 진행했다.

3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충청대학교를 선도대학으로 충북도립대학교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문위원회는 3개 대학 총장과 사업단 책임자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후진학선도형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으로 지역별로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를 구축,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이건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