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협의회(회장 임영규) 봉사원 80명은 12일 경북적십자사 사옥에서 ‘2020 사랑담은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 등으로 김장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이날 봉사원들이 담근 김장김치 400포기는 경북도내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영규 적십자봉사회 경북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마음이 추운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며, 김장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