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염보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 행복 나눔 행사를 미사강변리슈빌아파트(4단지)[위탁관리 (주)대기산업] 주최로 LH서울지역본부, 임차인대표회의, 관리사무소, 한국환경공단이 협력하여 개최했다.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한국환경공단 지원으로 충격방지용 매트 및 성인용·유아용 슬리퍼 등을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LH 서울지역본부에서도 지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힘든 시기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라는 격려와 함께 포도 및 마스크를 지급해 주셨고, 단지 내 입주민들에도 마스크 나눔 행사 및 단지 내·외 쓰레기 줍기 행사 등 「‘20 사랑, 행복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지난 5일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입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앙상블 더 하프 피크닉 콘서트' 공연도 지원,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지친 입주민들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지원까지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태연 관리사무소장도 “코로나19로 다들 지치고 힘들 때 많은 지원을 해 주신 LH관계자 및 한국환경공단, 임차인대표회의에 감사드리며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차인대표회의 회장도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데 이렇게 열심히 지원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며, 빨리 힘든 시기가 끝나고 모든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만나 마스크 없이 얘기하고 웃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한편, 미사강변리슈빌아파트는 2018년 1월 19일 입주를 시작, 59형, 74형, 84형 10개동 996세대로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대가족 등이 거주하고 있는 10년 공임아파트다.

염보라 기자 20004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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