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오는 12일~20일까지 노인요양시설, 노인주야간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의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최근 추세에 대비해 집단발생 시 치명률이 높은 노인시설의 무증상 전파에 대한 선제적 차단을 위한 조치이다.
검사대상은 노인요양시설 5개소에 근무하는 종사자, 노인주야간보호시설 5개소에 종사하는 종사자 및 어르신(이용자)이며, 군 담당부서에서는 보건의료원 이동검체 채취팀과 협력해 코로나19의 무증상감염 등 지역 내 감염을 확실하게 차단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진단검사의 선제적 시도를 통해 조용한 전파 등이 확실히 차단되어야 한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모든 역량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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