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코로나19 안심콜(Call)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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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코로나19 안심콜(Call) 효과 만점
  • 윤태순 기자
  • 승인 2020.11.1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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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전경
포항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시는 수신자 부담(080) ‘안심콜(Call) 출입관리서비스’를 11월부터 구청 및 사업소까지 전면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안심콜(Call) 출입관리서비스’는 청사입구에서 해당 지정번호로 전화를 하면 방문등록이 완료되었다는 멘트와 함께 발신자의 정보가 3초 만에 서버에 저장되고 기록된 정보는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되며, 시민들의 전화요금 부담을 없애기 위해 포항시에서 통신요금을 전액 부담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안심콜(Call) 출입관리서비스’를 시청과 읍면동 청사에 시행하여 기존에 수기명부 작성 시,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허위·부실 기재 및 밀접 접촉으로 인한 위험성 등을 크게 줄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크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마트기기가 없거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전화 한통으로 쉽게 청사출입을 확인할 수 있어, 타시군 및 기업체에서 도입을 위한 문의도 많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심콜(Call) 출입관리서비스는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므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관이나 장소에서 적극 도입하여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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