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0일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생활개선회원 36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만들기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보산동 관광특구 공방에서 재료를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의 희망교육 수요조사를 통하여 가공·처리한 가죽을 자르고, 염색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가죽공예 만들기를 선정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죽공예 만들기 동영상 강의를 배포하여, 회원 자택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고, 회원들은 한땀 한땀 정성들인 손바느질로 값진 가죽 클러치백을 제작했다.
한국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 이순자 회장은 “가죽공예 만들기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하여, 건강한 취미생활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