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청청기획단, 제2차 정기회의 및 활동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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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청청기획단, 제2차 정기회의 및 활동보고회 개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0.11.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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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12일 4층 회의실에서 지역청년과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전하는 건강한 청년 참여기구인 ‘달서구 청청기획단’ 제2차 정기회의 및 활동보고회를 개최한다.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정책팀, 교육팀, 홍보팀 등 3개 팀을 중심으로 청년 당사자들이 청년문제를 고민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제안하는 등 청년 참여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달서구 청년정책 성과 소개 및 2021년도 신규사업 안내, 올해 기획단 활동소감 공유 및 2021년 활동방향 논의 등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웠지만 지역청년 9명을 추가 선발해 총 17명의 단원들이 활동해 왔다.

그간 청년정책 5대 전략 중심으로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형식의 테이블 토론인 ‘2020 달서청년포럼’에 참가하며 청년정책 발굴에 힘썼다.

특히, ‘달서구 청년학교’에서는 단원들이 회의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꼭 알아야하는 노동법을 주제로 강사 선정 등 행사를 직접 기획해보고 2회에 걸친 특강에서 사회진행 및 청년사업 홍보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특강을 준비한 단원들 뿐 아니라 참가한 청년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정책에서 청년과의 소통이 가장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일이다. 우리 달서구는 청년 참여기구인 청청기획단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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