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이열호)는 10일,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2021년 주요현안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시의원 8명과 간부공무원 9명(구청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청원구의 발전을 위해 각 부서에서 내년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을 협의하고, 현재 청원구의 현안 문제들과 그에 관한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현재 청원구 오창읍의 대읍승격을 비롯해 관내 환경문제, 안전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해결 방안을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있다며, 구청에서도 적극 해결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열호 구청장은 “시의원들께서도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저를 포함해 청원구 모든 직원들이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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