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1 22:40 (화)
'불성실 신고' 고소득임대업자 3천여명 세무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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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 신고' 고소득임대업자 3천여명 세무검증
  • 박동웅 기자
  • 승인 2020.11.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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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국세청이 고소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원 관리에 나선다. 

10일 국세청이 주택임대소득 탈루자에 대한 세원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한 검증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고가.다주택 임대사업자를 전산상으로 분석해 3천명(기준시가 9억원 초과 주택임대 또는 3주택 이상 보유자)을 검증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천명 가량 증가한 숫자다. 

또한 외국인에게 주택을 임대한 사업자, 고액 월세 임대사업자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탈루 혐의자를 집중적으로 가려내겠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 관악 등지의 다가구주택 등 60여채를 보유하고 있는 000씨의 경우 이를 월세로 임대료를 수취했으나 임대수입금액을 과소 신고한 것으로 분석돼 주요 혐의자로 지목된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탈루 혐의가 있는 고가.다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무검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과세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소득세 성실신고를 적극 안내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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