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10일 오전 11시 충무공동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복합혁신센터는 충무공동 15-6번지에 사업비 240억원을 들여 지난 2018년 6월부터 사전 행정절차, 부지매입, 건축설계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지방건설기술심의, 예비인증(BF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녹색건축,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착공준비를 끝내고, 오는 2022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복합혁신센터의 시설 규모는 대지면적 5329㎡, 연면적 9005.82㎡(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창업보육센터, 기업지원시설, (재)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복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원도심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혁신도시 시즌2 추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혁신도시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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