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순임)는 오는 13일까지 인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4회 인천광역시 청소년활동정보 미션한마당’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활동정보 미션한마당’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내 15개의 청소년유관기관이 참여해 청소년활동 체험키트, 업사이클링,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유튜브 제작 체험 등 다양한 비대면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게 되며 세부내용 및 사전신청은 인터넷 주소창에 ‘미션한마당.kr’입력 또는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순임 소장은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무력함을 다양한 청소년 활동 체험을 통해 이겨낼 수 있는 의미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교육, 자립, 취업, 건강검진, 급식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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