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6일 최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독거노인 가정에 신속하게 방문하여,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인지기능 저하와 더불어 생계유지에 큰 곤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주변 이웃이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제보하여 진행되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어르신의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세심히 파악했다.
이날 실시한 가정방문 결과를 오는 10일 개최 예정인 무한돌봄센터 내부사례회의 안건에 상정하여, 욕구와 문제 해결에 필요한 서비스 지원방안을 논의함과 더불어,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관계자는 “어르신이 건강, 돌봄, 경제 등 통합사례관리 주요 영역에서 위기도가 높게 나타난 만큼,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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