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지난 8일(일)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6회 도효자배 전국 고교 10km대회 겸 중학교 5km 단축 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대회에서 성남여자중학교가 여중부 우승과 안희연(성남여중2) 선수가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중고육상연맹(회장 정한)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중등부 5km, 고등부 10km 구간을 달리는 단축 마라톤대회로 총 41개 팀 300명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성남여자중학교가 여중부 단체전 우승(56분 21초)을 차지했다.
특히, 안희연(성남여중2) 선수는 개인전 2위(17분 51초)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우승을 이끌었고, 나머지 선수들도 고른 기량을 보였다.
양재영 교육장은 “올해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육상부 학생들이 이번 단축 마라톤 대회에서도 우승해 크게 칭찬하고, 항상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 학교장 및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하였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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