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은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1회용품 제로(Zero)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청사 내 전 직원의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매달 10일을 1회용품 제로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1회용품 제로의 날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실천 방법을 자율 실천하고 전 직원이 1회용품 사용의 심각성을 스스로 인식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으로 군청사 내 직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학교 등 범국민적 1회용품 줄이기 운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실천 방법으로는 전 직원 개인컵 사용 의무화, 커피숍 이용시 개인텀블러 사용, 민원인 방문시 다회용 컵 사용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친환경 생활문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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