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상태바
구미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11.05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5일 기후위기로부터 시의 기후변화 적응역량 강화를 위한 '제2차 구미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보고회는 구미시 도시환경국장 및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계획의 목표・추진전략 및 부문별 세부시행계획 중심으로 보고를 받고 건강, 재난/재해, 농업, 산림, 물관리, 생태계 등의 9개부문 39개 세부사업에 대한 중점 검토와의견 수렴이 진행되었다.

제2차 구미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제1차(2016~2020년) 계획 성과평가 및 보완, 지역현황 및 적응 여건을 분석하여 기후변화로부터의 취약성과 위험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부문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 용역을 착수하여 이 달 환경부 협의 후 연내 최종 완료할 계획이며, 이 계획에 따라 수립된 세부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수원 도시환경국장은 “기후변화로부터 시민의 건강관리 강화와 재난・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고 내년부터 세부사업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