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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현1,2동, ‘희망등불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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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현1,2동, ‘희망등불의 날’ 운영
  • 이양우 기자
  • 승인 2020.11.05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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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 송현1·2동(동장 박찬주)은 지난 4일부터 실직, 휴폐업, 질병, 소득상실 등의 사유로 위기를 맞은 관내 가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목적의 ‘희망등불의 날’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송현1.2동의 희망등불사업은 최근 동에 새로이 설치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장이 3인 1조로 매주 수요일 위기가구 실태확인·방문 상담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사회보장 급여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하는 내용이다.

동 관계자는 “복지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이 홀로 내버려져 있다고 느끼지 않도록 세심히 챙기며 주민 복지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운영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동에서는 관내 주민의 위기가구 실태확인·방문상담 등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 인원을 확대하고, 협의체를 통한 지원 방법을 다양화 할 방침이다.

전정애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민ㆍ관 합동 참여로 생활이 어려운 관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희망등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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