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오는 9일부터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1층으로 이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보훈 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 위치하며, 경북북부보훈지청 외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북부복무관리소, 청사관리소 등 5개 기관이 입주한다.
오는 6일까지는 경북 안동시 용상동 현 청사에서 정상적으로 민원업무가 이뤄지고, 오는 9일부터는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가 시작될 예정이다.
경북북부보훈청 관계자는 "신 청사에서는 청사 1층에 모든 민원 업무를 한 공간에서 받을 수 있도록 통합민원실을 조성하는 등 보훈 가족의 업무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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