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동장 임종대)은 지난 2일, 제17회 동민의 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충 40세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기존 동민의 날 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자치회기금으로 마련된 10kg 햅쌀 40포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이웃과 함께하는 동민의 날의 의미를 새겼다.
행사를 주관한 김동주 주민자치회장은 "동민의 날을 맞아 진행된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민 모두가 더욱 봉사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화수1·화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