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와 인천동구새마을회(회장 김민철)는 동구새마을부녀회와 함께(회장 강계숙) 지난달 29일 사랑의 건강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오미자청과 생강청 350세트를 만들어 이날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다가올 겨울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때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동구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계숙 동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 들어 부쩍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저희가 정성들여 만든 청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