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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PC’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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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PC’ 전달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10.30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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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연한 지난 업무용 PC 16대 기증…“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도움 되길”
코로나19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나눔
코로나19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나눔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정보격차 해소와 컴퓨터를 통한 지식 습득, 사회동참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PC’ 16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2016년 전라북도장애인정보문화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내구연한이 지난 업무용 PC를 협회에 기증하고 있다.

올해 사랑의 PC 기증식은 전날 화산체육관에서 공단과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된 PC는 내구연한이 지났어도 청소와 정비를 거쳐 실사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특히 이들 PC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을 맞아 ‘비대면’, ‘온택트’ 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백순기 이사장은 “사랑의 PC 나눔을 통해 기증된 PC가 정보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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