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민박시설의 안전성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2020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의거해 매년 이수해야하는 의무교육으로 부안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부안군 농어촌민박사업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9일에는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오전과 오후, 30일에는 위도면사무소에서 개최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부안소방서 및 우수한 교수진을 초빙해 안전사고와 서비스의식, 위생관리분야에 대해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인 부안으로 관광객이 많이 몰림에 따라 이번 교육이 서비스 향상과 이용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져 많은 관광객 유치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