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귀농인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 입교생 50여명이 지난 29일 실습농장에서 고구마 캐기 실습을 하여 1톤의 수확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센터 입교생들이 지난 5월부터 심고 가꾼 실습 작물로 입교생들에 첫 수확의 기쁨을 안겼다.
함양군‘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는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 두려움 해소와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자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체류형 주택 65㎡(20평형) 20세대, 47㎡(15평형) 10세대, 세미나동, 하우스, 텃밭 등 각 1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입교생은 지난 1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과한 30세대이며, 심사를 통과하면 연 보증금 57만6천원 ~ 76만5천원과 교육비 월 19만2천원 ~ 25만5천원을 군에 납부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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