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 안전문화팀에서는 최근 남동산업단지 내 대형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산업단지에 특화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비대면 교육 시 활용하고, SNS 등으로 전파 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영상에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형화재 시 관계자들의 초기대응을 분석하여 공장화재 발생 시 꼭 필요한 행동요령 등을 담아 제작했다.
앞으로 남동산업단지 내 화재를 지속적으로 예방 할 수 있도록 관계자 1:1교육을 통해 공장 내 모든 직원들에게 자체적으로 공유 할 수 있도록 하고, 소방활동정보조사, 건축·협의 등 민원업무와 각종 소방 활동 시 공단소방서 전 직원이 영상을 활용하여 관계자 교육을 실시 할 방침이다.
김영규 안전문화팀장은 “이 영상이 공단 관내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분들께 전파되어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영상은 인천소방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v7S82EwgAhc)과 QR코드를 스캔하면 언제든 시청 가능하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