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익산시 사회복지 양적 팽창에 따른 질적 향상과 익산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실천방안 모색’을 주제로 사회복지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보편과 선별 복지가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복지의 질적 향상과 익산형 지역사회보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보건대학교 김경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익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 중심의 주제발표와 사회복지 전문가인 원광대학교 박은아 교수를 비롯한 5명이 토론자로 나서서 열띤 공방을 이어갔다. 이날 방청객으로 민관 사회복지사 30여명이 참석하였고 복지현안 문제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열띤 의견교환이 오고갔다.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임탁균 위원장은“우리 익산의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자주 지역사회보장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앞으로도 민관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익산형 복지모델을 창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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