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코로나19로 인해 보훈현장에 찾아갈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관내 학교들과 온라인 보훈현장 탐방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군산 3·1운동100주년기념관, 정읍 차일혁 경무관 흉상, 익산 4·19학생의거 기념탑 등 지역 내 보훈현장에 담긴 국난 극복의 역사를 영상 시청을 통해 간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으며, 군산지곡초등학교, 해리초등학교(고창), 이리신동초등학교 등 17개 학교가 참여하였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온라인 보훈현장 탐방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보훈현장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현장 탐방 영상 콘텐츠는 전북서부보훈지청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며, 교육영상으로 활용을 원할 경우 전북서부보훈지청(063-850-3701)에 문의하면 된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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