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발명교육지원… 대안학교 발명인재 및 발명교육 분야의 발전 적극 협력키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와 여명학교가 대안학교 발명인재 및 발명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안학교 발명인재 및 발명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 창의발명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제공 및 교원 연수 ▲ 대안학교 창의발명교육 인프라 구축 및 홍보 ▲ 대안학교 창의발명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발명진흥회는 현재 207개의 발명교육센터를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창의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안학교 등 다양한 계층의 창의발명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서울시 중구 여명학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홍성일 한국발명진흥회 교육연구본부장과 이흥훈 여명학교 교장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성일 발명진흥회 교육연구본부장은 “탈북민, 다문화, 발달장애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창의발명 교육지원을 확대해 균형 잡힌 발명교육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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