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종숙, 이하 새일센터)는 28일 여성회관 4층 새일센터 전용강의실에서 온택트 시대에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 일자리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유튜브 생중계는 새일센터에 대한 안내와 구인기업 정보 제공, 구인 업체별 채널을 개설하여 업체별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해당 업체 취업에 관심이 있는 시청자는 업체별 채널 또는 메인 채팅창에서 실시간으로 구인업체와 구직연결이 되는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날 유튜브 생방송에서 진행을 맡은 김명심 취업상담사와 경산시 여성가족과 김고은 주무관이 호흡을 함께하며 진행해 온택트 시대 새로운 일자리매칭을 시도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진행된 일자리한마당 행사에서 지역내 8개 기업가 참여했으며, 구직의지가 있는 시청자 100여명이 업체별 채널 또는 메인채팅에서 구직연결이 되거나 전화문의를 하는 등 실시간으로 취업연계가 되는 성과를 얻었다.

행사 이후 새일센터 이종숙 센터장은 “여성구직자의 교육지원과 취·창업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며, “여성 일자리 창출로 여성들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경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일센터 매년 취업지원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결혼·임신·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뿐만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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