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통영시는 10월 26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통영시민학교 8기’통영시민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7개 과정을 수료한 27명의 수료자들에게 통영시장과 통영시민학교장 공동 명의로 발급한 수료증을 전달하고 ‘통영 예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제8기 통영시민대학은 9월 14일에 개강해 10월 26일까지(매주 월요일) ‘통영의 예술가를 통해 바라본 통영의 정체성’을 주제로 통영의 대표적인 예술가 박경리, 윤이상 김춘수의 생애 및 작품세계 등 총 7강으로 운영되었으며 통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관계자는 "8기 통영시민대학을 끝으로 이번연도 시민대학과정은 마무리되지만, 통영시민대학은 통영시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통영시민학교가 운영하는 시민주도적 민관협력사업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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