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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사건희생자 합동위령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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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사건희생자 합동위령제 봉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0.28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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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한 제69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2회 합동위령제가 거창군 신원면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 구인모 군수, 도의원, 군의원, 신원면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하게 봉행됐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국군이 공비토벌의 명분하에 어린아이와 부녀자가 대부분인 신원면 주민 719명을 무참히 학살한 사건으로 6·25전쟁 중 민간인 학살의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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