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원장직무대행 김상곤, 이하 경북TP)는 지난 27일(목) 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스마트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센터장 류정탁)와 ‘경북 게임 콘텐츠 기업 성장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TP 경북글로벌게임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경북스마트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는 지역 스마트 모바일 사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모바일 벤처 및 개발자들의 공간으로서 개발에 필요한 공간과 장비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해오고 있다.
경북TP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경북의 게임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센터로서 경북도민의 게임산업 인식 제고와 건전한 게임문화 확대를 위해 경북 게임 페스티벌, 가족캠프 일일 캠프 형태의 경북 게임 캠프, 게임잼 등의 행사 개최 및 각종 게임 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 게임인 육성과 경북형 게임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게임 콘텐츠 산업을 체험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며 경북 게임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양 기관장은 협약에 따라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인프라 활용에 관한 공동협력 ▷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 현장견학 등 인적교류에 관한 협력 ▷보유 시설 및 기자재 공동활용 ▷각종 게임 콘텐츠 행사 공동주관 및 개최 ▷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협력 제반 사항 등 앞으로 각 기관은 구체적인 업무추진 계획수립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경북TP 경북글로벌게임센터 류종우 센터장은 “경북 게임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확대에 중요한 자리이며, 각 기관의 보유 시설 및 기자재 활용을 통해 경북 게임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