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지난 24일(토)과 12월 12일(토) 2차례에 걸쳐 오전 9시부터 13시 20분까지 영어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매년 초, 중 영어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주, 문경, 안동 등 1박 2일 일정으로 경산지역 원어민교사들과 상황과 체험중심으로 개최했던 영어캠프를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체험형 캠프로 전환하여 2020학년도 영어영재캠프를 지난 24일(토) 오전 9시부터 13시 20분까지 경산영어타운과 임당초에서 진행했다.
할로윈 호박등(펌프킨)을 직접 꾸며 보는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쉬운점은 2차 영어영재캠프를 기대하며 1차 영어영재캠프는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용만 교육장은 “양질의 영어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영어영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원어민들과 접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영어에 대한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시키는 효과가 크다.”라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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