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대구·경북 최대 건축박람회 ‘대구경향하우징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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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대구·경북 최대 건축박람회 ‘대구경향하우징페어’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10.27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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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구경향하우징페어. [사진=엑스코]
2019 대구경향하우징페어. [사진=엑스코]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경북 최대 건축·인테리어·전원주택 박람회 ‘대구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관련 우수 기업들로 구성된 ‘대구경향하우징페어’는 200개사가 참가하며 500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전시 품목은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으로 건축, 인테리어 관련 전 분야를 총망라한다.

대구경향하우징페어는 다양한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리빙앤라이프스타일 특별전'에서는 최신 리빙, 인테리어, 홈데코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주거공간에 가치를 더하고 실용적이기까지 한 다양한 가구, 인테리어 소품, 키친&다이닝 제품 등을 볼 수 있다.

'대구건축사회 건축 컨설팅관'에서는 대구 건축 발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건축사회와 손을 맞잡고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대구시건축사회의 활동과 건축사의 역할, 건축설계 업무의 중요성 등을 알린다. 건축사들이 자원 봉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축 무료상담도 진행한다. 건축설계부터 사용승인에 이르는 전반적인 건축과정과 절차를 안내하며 건축 관련 법령 등의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전원주택 특별전'에서는 다양한 실물 전원주택도 보고 지역 주택설계시공 업체와 상담도 가능하다. 전원주택 건축 계획이 있는 건축주라면 디자인, 설계, 자재 트렌드나 예산 등 평소 집짓기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다. 다양한 건축자재 기업도 참가해 내 집에 적합한 자재를 직접 골라 구체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오는 28일까지 대구경향하우징페어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무료관람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경향하우징페어는 참관객의 발열자 원천 차단, 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 등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발열체크, 손 소독, 장갑배부, 열화상 카메라 통과,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 통과 등 다양한 단계를 거쳐 입장하게 된다.

특히, 지난 12일 발표된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장내에서는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동시 입장객 수를 제한해 안전하게 관람 할 수 있다.

전시회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네오션게이트 대구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경향하우징페어’는 11월 12일~15일까지는 수원역 수원메쎄, 11월 26일~29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만날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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