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재단법인 안산장학재단(이사장 이준)은 지난 5월 29일과 10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고등학생(18명)과 대학생(4명), 문화․체육특기생(8명) 및 익산병원 임직원 자녀(51명), 총 81명에게 장학금 5,38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 지급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장학금 수상자들은 학교장 추천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최선을 다 하고 평소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추천됐다.
안산장학재단은 익산병원의 초대 이사장이신 故 안산 김재백 박사께서 생전에 “지역 발전은 우수한 인재육성에 있다.” 고 늘 강조한 고인의 유훈에 따라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장학사업을 명문화 하고자 2014년에 설립하였으며 설립이후 매년 장학 사업을 추진해 2019년까지 311명에게 총 1억 5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이준 이사장은 “학생들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 지 말고 도전정신과 끈기로 자신의 잠재력과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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